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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펼쳐진 독도 홍보 캠페인!

 


지난 8월 23일과 27일,


경북 내 자원봉사관계자 55명이


터키 이스탄불로 슝~ 떠났습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이


 8월 31일 ~ 9월 22일까지 이스탄불에서 실시되는데,


그 현장에 저희가 함께하여 엑스포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독도는 한국땅!' 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를 하였습니다.


6월, 자원봉사 관계자와 함께 독도 수호 결의문 채택


7월, 경북 자원봉사자의 염원을 담아 500개의 독도수호 부채 제작


8월 31일, 이스탄불에서의 독도 수호 캠페인까지...


 


2달 반의 긴 여정의 끝!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떨리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서 수속을 밟습니다.


 


 


 


공항은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주죠~?


관리자분들 역시 설레임과 함께 긴장감을 안고


터키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고


드디어 도착한 터키!


 



 



터키에 대한 첫인상은?!


'덥------다!'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으면


햇빛이 너무 뜨거워 저렇게 찍히고 마는 터키!!!


느낌 오시나요 ? ^ - ^


 


 


저희가 도착했을 때


이스탄불은 곳곳에서 엑스포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이 곳은


엑스포 개회식이 펼쳐질 성소피아 성당 앞이구요 ~


8월 30일, 독도 캠페인을 펼칠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 성소피아 성당 윗쪽에는


경북 각 지역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현장을 직접 와 보니


수많은 외국인에게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점점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연신


'잘 할 수 있을까?'


'영어로 한번 더 연습해 보자!'


 


우리 관리자 선생님들,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 - ^


 


개막식이 펼쳐지는 8월 31일,


'Dokdo IS Korean territory' 가 적힌


단체티를 이쁘게 맞춰 입고 성소피아 성당 앞에 모였습니다.  


 


 


 



독도 부채와 엑스포 홍보 팜플렛을 외국인에게 나눠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미와 '독도는 한국땅' 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저희가 나눠드리는 물품들이


혹시 돈을 내야 한다거나, 이상한(?) 물품일까봐


경계하는 외국인들도 많았지만


 


짧은(!) 영어로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관리자 선생님들!!


정말 최~~~~~고 입니다!


 


 


 


  



게다가 외국인들과 함께 '독도는 한국땅!'을 외쳤는데요,


온몸에 전율이 일고,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관리자 선생님들께서 직접 찍으신 동영상은 곧 편집하여


블로그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약 2시간여의 활동으로


준비한 500여개의 부채와 팜플렛을 모두 나눠드렸고,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터키까지 왔으니


터키에서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현장도 방문해야겠죠? ^ - ^


 


저희가 벤치마킹을 한 기관은


바로 이스탄불의 국립 양로원 입니다.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지닌 이곳은


대기자만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양로원은 여러 병동으로 되어있었으며


양로원 내에 성당과 이슬람 사원이 있으며,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국립 양로원에서도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원봉사센터가 거점이 되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탄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활동 내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였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하거나 손톱을 깎아주는 등


심신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이불빨래나 음식 만들기 등의 노력봉사도 행해진다고 합니다.


또 시민들이 비정기적으로 후원을 많이 해주어


이 물품들이 어르신에게 고루 배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


 



 


다음날,


터키의 이웃나라인


그리스의 자원봉사 실태도 알아보기러 합니다.


 


아테네 올림픽 당시 효율적인 자원봉사 운용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아테네 자원봉사 관계자를 만나봅니다.


 


  


 


하지만.....


아테네는 예년처럼 자원봉사 활동이 그리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다 합니다.


경제위기로 국가의 모든 재정이 긴축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에 대한 지원도 줄어들었다 하네요.


 


그와 더불어 국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도 많이 낮아져


현재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홍보를 하여도(TV 광고 등)


국민 10명중 1명도 지원하지 않을 정도로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이 많이 낮다고 합니다.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젊은이들의 높은 실업률...


게다가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까지 낮아져 버린


그리스 아테네....


 


간담회를 하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리스, 어서 재정적 자립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이 안정이 되고


나아가 예전에 그러했던 것 처럼


자원봉사 영역도 많이 발전하길 바랍니다.


 


 


터키에서 보낸 뜨거운 열정의 시간들!


시간이 흘러도 타지에서 함께 독도 캠페인을 펼치고


기관 벤치마킹을 하며


경북의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논했던 시간들은


우리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앞으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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