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이웃사랑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재능봉사단 자원봉사활동-

  지난 6月30日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된 시각장애인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재능 나눔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배 전문봉사단, 전기 담당 봉사자, 유천방범대원들의 재능 나눔 노력으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보일러 점검, 노후된 전기 수리교체, 가스배관, 가스렌지 교체 등 집안 곳곳에 새 바람을 불어 넣었다. 

  시각장애인이면서 기초 생활 수급자인 어르신의 집은 바닥이 파손되고 바닥 장판이 찢어 졌으며, 벽에는 곰팡이가 가득해도 고치지 못한 채 생활하다가 재능 나눔 기부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다가올 여름 장마에도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특별사업인 아름다운 동행-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도 어쩔 수 없는 불우한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예천군 김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