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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여행이 만났다! 실무자가 먼저 떠나보는 Voluntour 워크숍!

자원봉사와 여행이 만났다!


실무자가 먼저 떠나보는 Voluntour 워크숍!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에서는 2013424일 ~ 26,


23일의 일정으로 청도군 성수월마을과 영천시 보현산 자연수련원에서


실무자가 먼저 떠나보는 볼런투어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무자가 먼저 떠나보는 볼런투어사업은


청소년 볼런투어 캠프 공모전에 앞서 볼런투어에 대한


실무자의 인식을 높이고,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해 봄으로써


향후 사업을 기획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3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MOU 양해각서를 체결한 “()커뮤니티와 경제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의 접접을 찾기 위한


첫 시도로 준비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18개 시,군센터의 실무자 31명이 함께 했는데요.


각 시,군이 축제로 들썩여 센터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중에도 짬을 내어


많은 관리자분들이 함께 해 주시는 단결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군 센터 관리자들은 일정 준비된 다양한 농촌체험에도


먼저 손발을 벗고 나서서


 역시 멋진 경상북도 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다!”라는


 칭찬을 가는 곳마다 받기 바빴습니다.


 


1일차에는


 실무자가 먼저 떠나보는 볼런투어사업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 왜 공정여행과 마을인가?”라는 주제로 간단한 브리핑을 나누고


 청도군 풍각면 성수월마을의 유래와 현재에 성곡저수지 주변을 청소하기로 했는데요.


 많은 낚시꾼들의 유입으로 지저분해진 성곡저수지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는 자원봉사 관리자의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청도군에 왔다면 이것만큼은 놓칠 수 없다?


바로 청도군의 명물, 코미디 전용관 철가방 극장인데요.


 장래 개그콘서트 무대로의 진출을 꿈꾸는 개그맨들의 배꼽잡는 코미디 공연을


관람하면서 힘들었던 저수지 정리의 스트레스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철가방 극장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발생되는 수입의 일부를 청도군 성수월마을로 순환하여


마을주민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되는 뜻깊은 의미 역시 지니고 있습니다.


 




공연 시작 전, 포항 신꽃님 선생님과 청송 권현주 선생님, 찰칵찰칵 ^ - ^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과 이렇게 단체사진도 찍구요 ~~


 


 1일차 저녁에는 성수월마을에서 준비해주신


푸짐한 성수월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볼런투어, 이렇게 진행합니다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볼런투어”, “사회적경제”, “마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나눔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참가한 실무자 여러분의 가려운 부분을 충분히


긁어드리지는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컸답니다.



 


 이를 위한 추후 프로젝트


 실무자를 위한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 연계방안 워크숍(가칭)”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2일차 오전,


 


날이 밝자마자 청도군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들 마련된 아침식사를 하고,


 실무자들이 생각하는 볼런투어에 대한 워크숍이 간단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각 시,군에서 진행 예정인


볼런투어 사업에 대한 많은 의견과


 볼런투어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자원봉사서는


 외지인들이 많이 찾게되는 그린투어센터 주변의


 초를 뽑는 활동을 가졌는데요.


 


 마을 공동으로 운영되는 곳이다보니


주민들이 일일이 신경을 쓰기도 어렵고,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기도 참 애매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마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 아니겠습니까!^^


다함께 달려들어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잡초들을 싸그리 박멸하고나서


정들었던 성수월 마을을 뒤로 한 채


 영천시 보현산 자연수련원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영천시 보현산 자연수련원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청소년 캠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 공동 작업장인데요.


 


 도착하자마자 산채 비빔밥으로 배를 가득 채우고


마을 공동으로 재배하는 블랙베리 농장으로 이동해서


얕게 심어져 있는 블랙베리 묘목 주변을 정리하고


잘 자라도록 다독여(?)주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참가자 모두가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셨습니다.


 


3년 뒤에 결실을 맺으면


그 때 주신다고 하셨던 대표님의 약속,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준비된


영천시 보현산 별빛축제 를 관람하지 못할까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역시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참가자들 때문인지


 기적처럼 비가 그치고 햇살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 - ^


 


보현산 별빛축제 현장에서


영천시 이원조 계장님의 능수능란한 지도 아래


5D 영화 체험, 태양 흑점 관찰 등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근에 조형물과 벽화로 잘 꾸며진 보현산 별빛마을까지 둘러보고나서


다시 보현산 자연수련원으로 이동했답니다.


  


이어지는 저녁 시간은 구들장에


 지글지글 익혀진 삼겹살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눔의 시간!


서로 간에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자,


 


마을과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한


 대표님의 도란도란한 말씀까지,


다음날이면 헤어져야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실무자가 먼저 떠나보는 볼런투어의


마지막 3일차 가 밝았습니다.


 


영천시 보현산 자연수련원을 뒤로 하고


 저희는 와인 만들기 체험을 위해 영천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도착한 영천 We 와이너리에서 포도주 담는 법에 대한 짧은 강의와


직접 아이스 와인을 담아보는 체험, 포도알 멀리 뱉기 게임을 통한


 상품 증정 등 3일의 마지막을 알차게 채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실무자가 먼저 떠나보는 볼런투어


이미 많은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볼런투어 사업에 대한 공유를 이끌어내고,


경상북도만의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었습니다.


 


사업 구상 단계부터 시,군 센터 실무자 선생님들과


많은 의견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해 못내 아쉬운 부분이 들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보다 나은 볼런투어 사업 구상을 위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가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의 무수한 상상력이 경상북도만의 특성화된


 볼런투어 사업들로 나타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자원봉사를 반짝반짝 빛내는


선생님들의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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